픽코파트너스, 자가 개발한 키오스크 및 관리 프로그램으로 보안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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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및 통합관리프로그램 브랜드 픽코파트너스(Pickko Partners)가 자가 개발한 키오스크 및 프로그램을 활용해 스터디카페 및 독서실의 보안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위드코로나로 인해 스터디카페·독서실 업종의 24시간 운영이 가능해진 가운데, 점주가 없는 새벽 시간대의 보안은 원활한 매장 운영에 중요한 사안이 되었다. 이에 픽코파트너스에서는 자가 개발한 통합관리프로그램에 블랙리스트 기능을 탑재해 키오스크에서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블랙리스트 기능은 회원을 일반회원, 제한회원,  정지회원의 3가지 타입으로 분류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토록 설계했다.


일반회원 가운데 관리가 어려운 고객을 제한/정지 회원으로 설정하면, 해당 회원 입장 시 점주에게 알림 문자가 가기 때문에 점주의 관리가 소홀해지는 새벽 시간대에도 회원 관리가 가능하다. 정지 회원의 경우 입장을 제한할 뿐만 아니라 재가입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관리자가 없어도 보안성을 보장한다.


이처럼 차단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픽코파트너스의 키오스크가 지문인식기 기반으로 출입을 통제하기 때문이다. 회원가입이 지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회원을 블랙리스트에 등록하면 지문 정보를 완전히 차단해 재가입 및 무단 출입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지문인식 기반의 출입 방식은 이용권 중고 거래 및 공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관계자는 “과거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문인식기 기반의 출입 방식을 고집한데에는 이유가 있다. 보안과 기능 측면에서 지문인식 출입 방식은 높은 성과를 보장할 뿐 아니라 30년간의 익숙함은 쉽게 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높은 경쟁력을 갗주고 있다”고 말했다.


픽코파트너스는 앞으로 지문인식기는 물론 다양한 출입 시스템을 적극 연구, 개발하여 매장 보안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