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터디카페·독서실 전용 키오스크 및 통합관리프로그램 브랜드 픽코파트너스(Pickko Partners)가 독서실·스터디카페 이용권 결제를 지원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픽코Pickko 1.0’을 출시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픽코Pickko 1.0’은 픽코파트너스의 키오스크와 통합관리프로그램이 설치된 전국 800개 스터디카페·독서실 매장과 연동되어 실시간 좌석 현황 확인 기능과 이용권 결제 기능을 지원한다. 위치 기반 정보를 활용하여 이용자와 가장 가까운 매장을 볼 수 있으며 각 지점의 상세한 시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픽코앱을 통해 통합회원으로 가입하게 되면 매장별로 매번 회원가입을 진행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통합계정 하나로 전국 800개의 스터디카페/독서실 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픽코키오스크를 사용하는 전국 스터디카페와 독서실에서 추가 본인 인증절차 없이 간편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픽코앱은 좌석 변경 기능도 지원한다. 기존에는 좌석을 변경하기 위해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까지 가서 처리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앱을 이용하면 앉은 좌석에서 쉽게 원하는 자리로 옮길 수 있다.
게다가 일반신용카드 결제는 물론이고 KB페이, BC페이북 등 간편 앱 결제를 지원하는 만큼 결제가 간편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마치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처럼 스터디카페, 독서실 이용권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픽코앱은 스터디카페뿐만 아니라 고정석 중심의 독서실 좌석 결제 기능도 지원한다. 원하는 고정석 이용권을 선택한 후 좌석을 골라 결제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점주의 경우에는 해당 앱을 통해 픽코 관리자의 ‘좌석 및 이용권 관리’ 메뉴에서 좌석별로 면과세 및 금액 설정할 수 있다. 이용자가 앱을 통해 결제할 경우 면세, 과세가 자동 분리되어 결제되기 때문에 추후 정산에 있어서도 간편하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