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독서실키오스크 픽코파트너스, 개발 고도화로 무인 운영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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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코파트너스 제공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급감으로 임대료, 인건비 등을 줄일 수 있는 무인스터디카페·독서실 창업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로 인해 화두가 되는 것이 무인 단말기 시스템, ‘키오스크’다. 이러한 가운데 스터디카페·독서실 전용 키오스크 및 통합관리프로그램 브랜드 픽코파트너스(Pickko Partners)가 무인 운영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터디카페의 무인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기능은 보안성이다. 픽코파트너스는 지문인식기를 출입시스템을 도입하여 보안을 강화했다. 픽코파트너스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바이오 인식 보안 전문업체인 슈프리마와 손을 잡고 키오스크에 고성능 지문인식기를 탑재했다. 초당 2만 개의 지문을 매칭하여 보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이러한 보안 강화를 바탕으로 픽코파트너스 키오스크는 자유석 기반의 스터디카페 외에도 고정석 기반의 독서실 운영도 전문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서실 키오스크는 스터디카페보다 확실한 보안성이 필요하고, 면/과세가 통합된 다중 결제 기능이 필수적이기에 시스템 구축하기가 어렵다. 기존 독서실을 운영하는 면/과세 복합사업자의 경우 이용권 결제 시 면세용 포스기와 과세용 포스기를 따로 갖춰 운영했다.

이에 픽코파트너스는 다중결제 기능을 도입했다. 키오스크 한 대로 면세는 물론, 과세 결제도 진행할 수 있으며 복잡한 결제 및 매출 정산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픽코파트너스는 높은 호환성을 바탕으로 기존 사용하는 원격 전등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공사없이 그대로 기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픽코파트너스측은 “독서실의 경우 지문인식을 통한 본인확인 절차가 필수적이지만 바코드, QR코드에 비해 고도화된 정보처리가 필요해 시스템 구축에 난이도가 높다”며 “지문인식이 바코드와 QR코드에 비해 개발 원가도 높은 편이지만, 점주님들의 안정적인 매출을 위해서 매장의 보안 강화책으로 지문인식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픽코파트너스 키오스크는 점주가 매장에 없을 때에도 원격으로도 편리하게 환불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무인 운영에 적합하지 않게 점주가 상주해야만 환불 처리를 진행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픽코파트너스는 원격 환불 처리가 가능한 기능을 지원한다. 키오스크와 연동된 통합관리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최종적인 환불 금액을 계산하고, 버튼을 클릭하여 간단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인터넷만 접속 가능하면 어디에 있건 환불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점주가 매장을 상주해야한다는 부담을 덜 수 있다.

픽코파트너스 관계자는 “픽코파트너스는 점주님들의 편리한 매장 운영 및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위한 개발 고도화 및 신규 기능 업데이트에 무엇보다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점주와 회원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모색하여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픽코파트너스는 작심, 하우스터디, 플렌에이, 시작독서실, 어썸팩토리 등 120개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전국에 약 800개 매장에 입점하고 있다.

출처 :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