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스터디카페 키오스크 ‘픽코파트너스’, 안전성과 가성비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을까

366 읽음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자리잡은 요즘 독서실과 스터디카페는 무인 키오스크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키오스크 설치로 인한 독서실, 스터디 이용객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최근 독서실, 스터디카페 브랜드들은 키오스크를 설치로 안전성을 높이고자 한다. ‘키오스크’를 사용하면 점원과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면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서 타인과 불필요한 접촉이 최소화되기 때문이다. 이에 이용자들 입장에서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인식이 되면서 이전 보다 이용문의가 늘었고 실제로도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또한 키오스크 설치는 매장 운영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도움을 주고 있다. 키오스크 1대의 월 임대비용은 약 15~20만원선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존 인건비로 인해 발생되었던 리스크의 최소화가 가능하다. 추가수당이나 야근수당 없이 24시간 가동이 된다는 점도 플러스 요인이다.


뿐만 아니라 키오스크와 연동된 통합관리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매장 관리, 모바일로 매출 조회는 물론 면세와 과세 구분 결제, 출입문·좌석 조명 제어, 실시간 회원 현황 조회 및 SMS 발송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용자들도 깔끔하고 간편한 회원등록, 자리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니 기존 사람으로 운영되던 시스템보다 더욱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전국적으로 약 500개의 독서실·스터디카페에 통합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픽코파트너스 관계자는 “무인 키오스크 설치로 안전과 가성비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면서 실제 이용 매장의 만족도가 높아졌고 이러한 흐름에 따라 키오스크 설치 문의가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춘 독서실·스터디카페 전용 통합 관리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픽코파트너스(Pickko Partners)는 지난 8월 말 키오스크 전문 업체인 에버온테크를 인수 합병하여 꾸준한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기사링크 : http://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