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코파트너스, 에이블 4개 지점 계약 체결

435 읽음







키오스크 브랜드 픽코파트너스(Pickko Partners)가 ‘에이블’ 스터디카페/독서실 ‘수원금곡점’을 시작으로 ‘대구달서점’, ‘광주진월점’, ‘조치원점’ 순으로 총 4개 지점에 입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여러 지점에 대한 입점 계약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최근 중고장터를 통한 이용권 복제 및 불법 공유가 심각한 가운데 픽코파트너스는 지문을 이용한 출입 시스템 및 통합관리프로그램을 제작해 고정석을 운영하는 점주님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블 스터디카페/독서실은 고정석 관리를 위해 픽코파트너스를 선택했다. 픽코파트너스는 복제가 불가능한 지문을 이용해 입출입을 진행하는 만큼, 보안을 기대할 수 있다. 지문은 복제나 공유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불법 이용권 공유로 입장한 회원의 경우도 손쉬운 대처가 가능한 셈이다.


또한 지문 인식 출입기와 통합관리프로그램이 실시간으로 연동이 가능하여, 회원들이 출입 기록이 실시간으로 통합관리프로그램에 남는다. 해당 기록을 이용하면 회원의 잔여 시간을 정확하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 회원에게 문자를 통한 알림이 가능하다.


또한 통합관리프로그램에 탑재된 ‘블랙리스트 기능’도 회원 관리에 활용될 수 있다. 블랙리스트 기능은 관리가 어려운 고객을 ‘제한 회원’으로 설정함으로써 해당 회원이 매장에 입장할 때마다 점주는 안내 문자를 받아볼 수 있다. 다른 일을 하다가도 문제 회원을 주시할 수 있어 최소한의 인원으로 운영하는 독서실에서도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제한 회원’ 중 태도가 개선되지 않은 회원은 ‘정지 회원’으로 설정해 회원 가입부터 매장 입장까지 모든 이용을 제한시킬 수 있다.


관계자는 “스터디카페와 독서실이 많이 생겨나며 경쟁력 있는 매장을 운영하기 위해 철저한 회원관리를 진행하려는 점주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픽코파트너스도 다양한 회원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