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최저임금은 시급 8,720원으로 2020년 대비 1.5% 인상되었다. 인상률은 2020년 2.9%, 2019년 10.9%, 2018년 16.4%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 급감으로 인건비와 임대료 등 고정비 지출 절감은 올해에도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활성화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창업 시장에서는 무인 운영 업종이 각광받고 있고, 기존 인력을 사용하던 스터디카페에서도 키오스크를 도입하며 무인 운영으로 나아가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픽코파트너스(Pickko Partners)는 스터디카페∙독서실 전용 키오스크 브랜드로 최저임금의 상승과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차별화된 스터디카페 키오스크 제공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픽코파트너스는 매출, 회원, 좌석현황 등 실시간 매장 현황과 출입문∙전등 제어와 같은 매장 관리시스템을 모바일로 사용할 수 있어 무인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좌석 활성화/비활성화 기능을 추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에 기여 하고 있다.
픽코파트너스는 지난 12월, 바이오인식 전문 기업 슈프리마의 퓨전 얼굴 인식 단말기 도입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단말기는 오류 인식률 100억 분의 1의 얼굴 인식 정확도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한 열화상 얼굴 인식 단말기는 마스크 착용 여부와 발열을 감지할 수 있고, 원격 사용자 등록 등 비대면 솔루션을 제공하기에 적합하다.”라며 “코로나19의 위험을 차단하고 안전한 매장 운영을 할 수 있어 점주님들과 매장을 이용하는 회원님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픽코파트너스는 전국 약 600개 매점에 입점하고 있고, 업계 유명 브랜드인 아카데미라운지, 멘토즈 등 총 33개의 고객사를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