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기자] 스터디카페·독서실 전용 키오스크 및 통합관리프로그램 브랜드 픽코파트너스는 12월에 ‘스놉스터디 대구동호점’, ‘토즈 대구복현점’, ‘쌘 라이브러리 대구점’ 등 대구 지역의 스터디카페·독서실 약 15곳과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 지역에 입점 계약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로 업체는 ‘방역 기능’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기술 고도화를 꼽았다.
열감지화상카메라를 키오스크와 연동한 ‘열감지 체크인 시스템’을 통해 지문 확인, 마스크 착용 확인, 체온 체크의 3단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만약 체온이 기준보다 높게 측정되거나 마스크를 미착용한 경우 해당 회원의 출입이 불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1개의 이용권으로 다수의 고객이 출입하는 현상을 막기 위한 ‘1인 출입 통제 시스템’을 개발해 확실한 신원의 회원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해당 시스템은 지문인식기와 스피드게이트를 결합한 것으로 한 번에 여러 회원이 드나드는 것을 방지하여 더욱 확실한 회원 관리가 가능하다.
관계자는 “픽코파트너스 키오스크는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한 기능을 연구하는 등 고객님들의 후회 없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되는 환경에 맞는 기능을 개발해 점주님들의 무인 매장 운영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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