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코파트너스, 통합 관리시스템 및 ‘Pickko 1.0 앱’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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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독서실 전문 키오스크 및 통합관리프로그램 브랜드 픽코파트너스(Pickko Partners)는 통합 관리시스템을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픽코파트너스는 이를 바탕으로 매장 무인화에 한발 더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픽코파트너스의 통합 관리시스템은 키오스크에 탑재된 지문인식기를 중심으로 통합 관리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 IoT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독서실/스터디카페의 24시간 무인 운영을 돕고 있다.



기존에는 이용권 등록 후 장시간 입장하지 않는 회원이나 장시간 외출 회원에 대한 데이터까지 통합 관리프로그램에서 관리회원으로 분류 및 설정되었다. 이로 인해 실질적인 매장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매출에도 영향을 주면서 점주들은 더욱 체계적인 회원 관리 기능을 원해왔다. 이에 픽코파트너스 키오스크는 이번 고도화를 통해 입장/퇴실 시간을 기준으로 지정한 시간 이내에 입실하지 않는 경우 통합 관리프로그램에서 자동으로 배석을 해제하는 시스템을 개발 및 탑재하였다.



추가로 픽코 애플리케이션 ‘Pickko 1.0’ 앱에도 외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배석이 해제되는 ‘자동 배석 해제’ 기능을 추가해 실질적으로 매장을 이용하고 있는 회원만 집중해 관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 밖에도 코로나 19로 비대면 매장 운영이 확산된 가운데, 픽코파트너스는 IoT 시스템 연동을 통해 체계적인 원격 매장 관리가 가능하도록 신경을 기울였다. 이제 좌석마다 IoT 시스템을 탑재해 좌석 거리두기 및 원격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사용하던 IoT 시스템도 연동이 가능해 추가 공사가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여러 개의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거나 투잡을 하고 있는 점주들은 ‘셧다운 시스템’을 이용해 미리 설정해둔 마감 시간에 자동으로 모든 전등, 출입문 등의 IoT 시스템을 종료할 수 있다.



관계자는 “시대에 맞는 시스템 및 기능을 개발하며 브랜드 고객사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싶다”라며 “픽코파트너스는 최대 규모의 AS/CS 센터가 실시간 대기하고 있어 원활한 소통으로 의견 공유를 진행하고 있다. 더욱 편리한 사용을 위해 앞으로도 활발한 시스템 고도화 및 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픽코파트너스는 작심, 하우스터디, 토즈스터디카페, 플랜에이, 어썸팩토리 등 230곳의 스터디카페/독서실을 브랜드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