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면 스터디카페창업, 비대면 독서실창업이 주목받으면서 24시간 무인운영이 가능한 키오스크에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6,000대의 키오스크를 기준으로 월 400건의 전화응대와 월 270건의 현장방문이 발생할 만큼 키오스크의 고장 문제도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스터디카페∙독서실 전용 키오스크 브랜드 픽코파트너스(Pickko Partners)가 소프트웨어 무제한 무상 수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키오스크는 사전에 고장의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민원이 들어와야만 후속조치가 가능한데 픽코파트너스는 키오스크와 통합관리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기존 키오스크 업계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고장과 장애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픽코파트너스는 본사에서 자체적으로 AS/CS센터를 운영하고 지속적인 패치와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등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체계와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업체는 1대1 채팅 상담 창구인 챗봇을 개발하여 단순 고장 문의에 대기 시간 없이 고장에 대해 빠른 대처가 가능하게 설계했다. 이외에도 세계 2위 바이오 인식과 보안 전문업체인 슈프리마와 함께 열화상 얼굴 인식기와 지문인식기를 개발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기능을 추가한 바가 있다.
관계자는 “24시간 모든 점포의 키오스크를 모니터링하여 서버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대에 맞는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여 무인운영에 도움이 되는 키오스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픽코파트너스는 스터디카페·독서실 키오스크 전문 업체로 작심, 하우스터디, 토즈스터디카페, 스터디플래닛 등 유명 브랜드 입점은 물론 3월에는 펜탑, 스터디앤카페, 채움 등 총 55개가 넘는 브랜드 고객사의 입점이 이어지고 있다.
출처 : http://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