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건비 상승과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로 ‘무인 운영’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스터디카페 독서실 전용 키오스크 브랜드 픽코파트너스(Pickkopartners)가 무인 운영을 위해 자체 개발한 키오스크와 통합관리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픽코파트너스의 통합관리프로그램은 매출 통계, 입·퇴실 및 외출·복귀 내역 기록, 실시간 좌석 및 회원 현황 파악 등의 기능을 원격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최근 사물함 결제 기능까지 추가했다. 이에 따라 스터디카페와 독서실에 최적화된, 자체 개발한 키오스크와 통합관리프로그램은 효율적인 무인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출입문 제어와 조명 제어는 물론이고 매장의 오픈/마감시간, 이용권 금액, 좌석 배치도 변경 등의 세세한 설정도 모두 가능하다”며 “픽코파트너스는 점주님들이 매장의 특성에 따라 설정을 직접 변경할 수 있도록 하여 매장 운영에 있어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픽코파트너스는 이외에도 프로그램의 패치와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고장 수리를 진행하는 A/S센터와 불편사항을 접수하는 C/S센터를 운영해 사후 관리 서비스 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라며 “하드웨어는 1년간 무상 수리를 지원하고, 소프트웨어는 계약 기간 내 언제든 원격으로 수리 및 보수를 돕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픽코파트너스는 론칭 1년 만에 전국 약 600개 매장에 입점하며 유명 스터디카페·독서실 플랜에이, 별하, 크라스플러스, 하우스터디 등 총 31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출처 :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86